안쓰러운 우리의 삶을 위로해 주는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빨래’가 동숭동에서 공연됩니다. 2005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6천회의 공연과 100만명의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빨래’
“누가 안쓰러운 우리 삶을 위로해 줄까요? 누가 서글픈 우리 삶을 위로해 줄까요?”
받쳐 든 우산의 무게도, 크기도 모두 다르지만 우리는 손잡이를 단단히 쥐고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을 냅니다. 위로가 필요한 당신의 우산을 함께 꼭 붙들어주는 이야기, 뮤지컬 <빨래>를 확인해보세요.
[공연 소개]
- 뮤지컬 〈빨래〉 29차 공연
- 장소: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2관
- 공연기간: 2024.06.07 ~2024.12.29
- 공연시간: 165분(인터미션 15분 포함)
- 관람연령: 14세 이상 관람가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합니다. 다음 안내를 참고해주세요.
[티켓 가격]
- R석 77,000원
- S석 55,000원
- 시야제한석 20,000원
[좌석 운영]
- 1층 4열은 실제 1열 객석으로, 무대와 맞닿아있습니다.
- 무대 연장으로 인해 1층 1열~3열, 지연 입장 객석 분류로 인해 2층 5열 객석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티켓 할인]
[줄거리]
서울살이 5년 차인 나영과 솔롱고. 작가의 꿈을 안고 서울에 온 나영은 서점 직원으로 일하며 치이고 치이는 퍽퍽한 서울살이에 꿈은 잊은지 오래다.
몽골에서 온 청년 솔롱고는 꿈을 품고 공장에서 일하고 있지만 이번 달 월급조차 밀릴 위기다. 어느 가을날, 옥상에서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바람에 날려 온 나영의 빨래를 계기로 가까워지게 된다.
솔롱고는 월급이 밀려 방세를 내지 못해 쫓겨날 위기를 겪게 되고, 같은 날 나영은 직장에서 부당한 일에 맞서다 도리어 불이익을 당한다.
각자 지친 하루를 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두 사람은 힘들고 외로워도 참아야만 했던 서로의 아픔을 알게 된다.
일어설 힘도 없어 문 앞에 주저앉은 나영에게 희정엄마와 주인할매 자신들의 이야기로 위로를 건네고, 힘이 되어주는 이웃이 있기에 나영은 다시 일어설 용기를 내어본다.
각자의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의 서울살이에 이웃이 되어주는 공연, <빨래>
[캐스팅과 스케쥴]
- 나영: 서은지, 김도원
- 솔롱고: 노희찬, 강기헌, 류석호
- 주인할매: 최정화, 조영임, 이새롬
- 희정엄마: 빅지예, 김은지, 허다영
- 구씨: 한우열, 이강혁, 김학규
- 빵: 심우성, 박준성, 강인영
- 마이클: 박존정민, 최유하
- 제일서점직원: 이가연, 김정윤, 최현희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공연장 소개]
-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 전화번호: 02- 766- 2115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1-94
- 홈페이지: http://www.uniplex.co.kr/
[공연 시간]
- 수~금요일 7시 30분
- 토,일요일 2시, 6시 30분
- 7월 3일(수) 15:00, 19:30
- 7월 17일(수) 15:00, 19:30
- 7월 31일(수) 15:00, 19:30
- 예매가능시간: 관람 3시간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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